안녕하세요~ Bana Lane입니다. 다들 설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프리스타일 매니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홍보 영상 정도만 공개된 게임인데요.
우선은 동영상을 좀 감상하실까요? ㅎㅎ



간단하게 말해서,
프리스타일 매니저는 프리스타일의 모드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저도 프리스타일을 즐겨합니다만,
운이 좋을 때는 처음부터 좋은 팀을 만나 주구장창 이겨나가기도 하지만,
정말 팀이 안 만나질 때에는 팀을 찾느라 1시간 넘게 시간을 보낸 적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VIP채널에는 포가가 넘쳐나서 말이죠. ㅜㅜ ('최호철바보' 포가 43렙입니다. 좀 껴주세요.)
나만의 팀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는 프리스타일러 분들이 많을 거라도 생각했어요.
그런 생각의 발전이 이런 게임으로 나온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프리스타일에도 연습모드로 이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와 팀 포지션을 정해서 AI 상대편과 경기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포인트나 경험치가 오르는 것도 아니고
내가 훼이크를 쓰는지 정말 슛을 쏘는지, 기막히게 알고 있는 AI인지라 ㅋㅋ
그리고 다양하지 않은 공격/수비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별로 재미있는 모드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얼마나 다양한 작전을 짜고 상황에 맞는 경기를 펼칠 수 있는지가 관건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리그라는 온라인 성이 얼마나 작용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프리스타일 풋볼과 함께 2009년 올해에는 나와줄 것 같은데요.
국내 스포츠 온라인 게임의 본좌, 프리스타일.
그 프리스타일의 프렌차이즈 게임들이 보여줄 새로운 즐거움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제 '최호철바보'가 만렙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ㅋ

다들 좋은 하루되십시오.

여기는 OGB! 저는 Bana Lane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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