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까먹음...


http://ruliweb.nate.com/data/pcnews/subread.htm?num=13930
우선 여기.. 루리웹에 올라온 넥슨별 보도자료기사에 달린 댓글 중 하나를 주목합시다. 장문이니 읽기 편할 듯.

眞張氏MK-Ⅱ
(jihyuckjjang)
분이 2010-01-01 11:21 시간에 작성한 댓글임.


http://maplestory.pe.kr/1218

이건 그냥 검색하다가 걸려든 글...
참고로.. 이 링크에 걸려있는 트위터 주소는 [트람]이라는 분이 트위팅을 하고 계실 것이다.
[트람]이라는 분은 http://itagora.textcube.com/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계시며, 
웹기획자로 알고 있던 분이시다. (물론 블로그로 알고 있던 분..... 개인적인 친분은 없음 ㅎㅎ)


처음 댓글에서는 너무 게임쪽으로 넘어가버린 것을 지적하고 있고
두번째 포스팅에서는 넥슨 포탈이 가지는 네트워크 파워에 한계를 거론하고 있다.

아무래도 두번째 포스트는 2009년 8월에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아직 넥슨별을 해보지도 않고 나타난 반응이라, 일반론적인 반응일 수 밖엔 없는데.. 그래도 그만큼 더 일리가 있는 의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 웹을 통한, 웹기획자가 구상하는 sns와
- 게임을 통한, 게임기획자가 구상하는 sns는
사실 가고자하는 목표는 같아도, 그 목표를 향하는 방식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 작년 상반기까지는 그렇게 계속 생각해왔다가.. 이후부터는 머리속에 떠올린 적도 없긴 하다..)

넥슨별을 처음 들었을 때 내가 든 생각은,
- 당연히 넥슨이라는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 '별'보다는 '넥슨'에 치우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 '넥슨'플러그(난 이게 실패했다고 보기 때문에..)의 발전형일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성공이라는 표현보다는 잘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였다.

물론 넥슨별 내에 '카트라이더 별'이라던가.. '마비노기 별'이라는 게 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으니,
내 예상은 실패한 것이다.

하여튼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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