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빌2_cityville2_zynga

20110901~ 2013. 3. 11. 21:32 |



[2012_11_16 오전 2시 18분]

세프빌에서 홍보를 하길래 바로 들어가 봤다. 


 폭발한 시청의 범인을 찾는 스토리가 메인이다. 흡사 위기의 주부들 시즌1의 메인으로 살인사건을 꺼내든 느낌과 비슷했다. 폭발한 시청의 범인을 찾고 부서진 시청을 복구하면 내 도시는 활력을 되찾고 이젠 돌아갈 수 없는 반복 수확의 길을 걷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팜빌2나 쉐프빌 같이 시티빌2에서도 새로운 소셜게임 요소들이 엿보인다. 스마트폰 SNG를 이제 새로 만드는 사람들은, 이 게임의 재미는 둘째치고라도 이 게임을 만들 사람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재로서 추천하고 싶다. 오래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테니까.



[2013_3_11 오후 9시 23분]

간만에 들어가 본 시티빌2는 위와 같은 화면만 나오고 더 이상 게임을 서비스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시티빌1은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었고, 시티빌1에서는 팜빌2를 하고 오면 보상을 주겠다고 홍보를 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시티빌2와 팜빌2가 서로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

시티빌1에 비해서 시티빌2는 너무 작은 마을이었고, 스토리를 따라가기에는 도달해야 하는 중간 반복 과정이 너무나도 길었던 모양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스샷이라도 많이 찍어둘 걸..


http://www.joystiq.com/2013/02/06/zynga-closing-three-games-including-cityville-2/

위 링크의 뉴스에 따르면 2013년 2월 5일 컨퍼런스콜에서 시티빌2를 포함한 세개의 게임을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나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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