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 가져왔습니다. 개인 블로그는 출처를 밝히고 기사를 가져갈 수 있다고 적혀있더라고요.

최근 온라인 축구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넥슨의 킥오프도 있고
오늘 클베를 시작한 풋아이 등
기존 작품들을 포함해서 (성공한 게임은 없지만) 꽤 많은 게임이 있죠.

피파온라인이 나오기 전에는 흥행한 온라인 축구게임이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사실 콘솔에서 위닝이나 피파를 하시던 분들이 온라인 게임을 하게되면,
누가 그 축구게임을 할까 생각되긴 하더라고요.

콘솔과 온라인게임은 영역이 다른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래저래 쉽게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손 쉽게 플레이도 해볼 수 있는 상황에서
콘솔과 온라인게임을 따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엑스박스는 엑스박스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확실하게 지원하고 있는데요.
콘솔과 온라인게임과의 장벽은 점점 낮아질 것이고,
한눈에 봐도 '이걸 정말 성공한다고 믿고 서비스하는 거야?'라고 생각되는 온라인 게임은
어떠한 노력에도 상관없이 흥행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대박 성공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중소 게임회사들은,
날이 갈수록 게임을 만들기 힘들어지지 않겠나 싶어요.

물론 피파스트리트3탄 동영상을 보고,
'와 역시 콘솔이 짱이야! 온라인은 수준이 낮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런 분위기의 게임이 온라인 게임으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요.

콘솔기기가 하나도 없는 온라인 게이머로서
온라인 게임만의 멋진 축구게임이 나왔으면 하네요.

온라인 게임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올리는 콘솔 동영상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세줄요약 : 피파스트리트3 동영상을 봤다.
축구게임하던 애들은 눈이 좀 높다.
'듣보잡'축구게임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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