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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엔 게임방에도 자주 가지 않는 바나 레인_Bana Lane입니다. ^^
오늘은 잠시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최근 육개장 사발면이 몇몇 온라인 게임들과 제휴이벤트를 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한번에 7개의 게임과 해버렸더군요! 예전까진 대부분 한번에 1개의 게임과 제휴이벤트를 했었는데, 한번에 7개라니....

온라인게임 블로그를 표방하는 이곳에서 '이런 큰 사건'을 다루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사명감이! ^^;

우선 제휴를 맺은 게임을 살펴보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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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전앤파이터, 던파
 
- 국내 온라인 게임계에 '2D 횡스크롤 액션'의 시대를 연 게임입니다.
아이템의 가치가 높은 게임으로도 악명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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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디션

- 국내 온라인 게임계에 독보적인 '리듬댄스'게임입니다.
오디션의 진정한 모습은 심야에 드러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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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리스타일

- 스포츠 장르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입니다.
신규유저가 가장 하기 어렵다는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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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바

- 차세대 FPS의 큰아들. 그나마 잘나가는 녀석은 이 놈 뿐이죠.
카스 온라인 때문에 그것마저도 위험해지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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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일즈런너

- '달리기'라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이건 안해봐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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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이시티

- 레이싱 게임이죠. 이 녀석이 '레이싱 장르' 1위였던가?
잘 모르니까 이것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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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니게임천국3

- 모바일게임의 지존, 컴투스의 스테디셀러 '미니게임천국'
원더걸스의 '쪼요쪼요'가 대박이었죠.


참~ 구색을 잘 맞춰놨네요. RPG에다가 춤, 농구, 총, 달리기, 자동차, 모발게임까지, 이 이벤트로 모든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겠다는 의도가 아닌가 합니다. 캐주얼 게임에만 집중한 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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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위 사진처럼 온라인 게임의 베스트 프랜드는 '담배' '청량음료' '컵라면'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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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PC방에서 사발면을 시켜먹지는 않죠? '큰사발' 쪽에서 거의 접수를 한 상태라서요. ^^
육개장 사발면 팀에서 PC방 진출을 위해 이번 제휴 이벤트를 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농심 측에서 더욱 더 PC방 나와바리('구역')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밖엔 볼 수 없죠.
무서운 녀석들입니다. 최근 PC방에서 봉지라면도 끓여서 파는 곳이 늘어가고 있는데,
농심의 PC방 점령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는 순간이죠. ㅜㅜ 무섭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데 농심만의 PC방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다양한 회사의 라면을 PC방에서 먹을 수 있게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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