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City on facebook

~20110811 2010. 4. 9. 00:06 |


 내가 알고 있는 Playfish의 유일한 소셜게임, Hotel City다. 호텔 경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블로그에서 봤었나 트위터에서 누가 자랑했던가 그것도 아니면 페이스북 친구 중 누군가가 초대를 했을 것이다. 호텔의 단면을 본다는 점이 너무 멋져서 자주는 안하지만 가끔씩 들여다보곤 한다. 별로 관리도 필요없는 구조여서 소셜시티나 카페월드하면서 가끔 들여다보는 정도로 해보고 있다.

 내가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단순히 호텔이 쉬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풀이 말라 죽어 있다던가(팜빌) 음식이 넘처 흘렀거나 썩어 있다거나(카페월드) 내 애완동물이 더러워져 있구 꽃병의 꽃이 말라있는(펫빌) 정도로 걱정되진 않는다. 호텔이 영업을 안하고 있을 때는 종업원 들이 옆 공터에서 피켓을 들고 쉬고 있거나 벤치에서 신문지만 덮고 자고 있는 정도라면.. 그것도 고용한 친구들이 그러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좀 더 자주 들여다 볼지도 모르겠다. ^^;;

 개인적으론는 방 하나하나를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맘에 든다. 실행할 때 나오는 음악과 그 시작화면도 상당히 좋아한다. 친구네 호텔에 놀러가면 호텔 앞에 놓여져 있는 돈다발도 맘에 든다. 좀 더 적극적으로 친구네 호텔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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