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ig-min.com/ 블로그의 링크를 여기다가 걸어둔다.

Interview : 신동원, 엔트리브(Ntreev)의 [클리커(Clickr)] 기획 & 디렉터.

2008년 1년동안 100여개의 아이디어스케치와 10여개의 프로토타이핑을 거쳐 1개의 프로젝트 후보 클리커가 선정되었습니다. 클리커의 프로토타이핑은 2개월 정도였고요. 2009년 3월에 프리프로덕션, 4월부터 11월까지 1차 프로덕션을 진행하여  IGF에 출품하였고, 2010년 8월까지 스팀출시를 위한 상용화프로덕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조금 가지고 왔다.)


이런 이야기는 여러 사람들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혼자 블로그를 입력창을 보면서 글을 쓰려니 힘들구만~

아이디어 스케치가 필요하다.

한달 정도 머리를 가볍게 하고 아이디어를 풀어낸다. 그럼 아이디어스케치가 몇개나 쌓일까?
10개 정도 가능하다면 그 중 하나 정도가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해볼 만한 것이 되나?
그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프로토타입으로 발전시키는 건 어느 정도 걸릴까?
한달 안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해보고 의견을 교환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러면서 또 다른 아이디어를 또 고민하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할테고.

고민하고 공유하고 진행하고 결정한다.
3주 1주 3주 1주
           3주 1주 3주 1주
                      3주 1주 3주 1주
                                 3주 1주 3주 1주

10개    10개     10개     10개     10개

이렇게 생각을 하다니...
팀장급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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