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3일 온라인 게임 순위

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http://www.gametr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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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적는 온라인 게임 순위네요.

스스로도 항상 게임 순위를 체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제 생각을 정리할 겸 해서 게임 순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게임 트릭스 같은 사이트는 PC방 정보를 토대로 만든 순위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 순위와는 다릅니다. 그건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NC소프트가 작년 10월에 2만원 대 주가였다가
지금은 10만원이 훌쩍넘는 주가가 되었습니다.
이건 '아이온 효과'였죠.

그때 왜 주식을 안샀는지 ㅜㅜ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이 아직 일본에는 진출하지 않았으니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5월 3일은 일요일 인지라. 초중학생 효과가 나타나야 정상이지만, 이번엔 다들 가족이랑 여행이라도 갔는지 별로 그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네요. 한두칸 오르고 내린 순위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구마구나 슬러거 이후 새로운 야구 게임이 나타나지 않네요. 워낙 자리를 잘 잡은 두 게임인지라 경쟁하기 힘들 겁니다. 이번 야구에는 CJ마구마구가 메인 스폰서를 하더라고요. 온라인 게임이 프로스포츠 메인스폰서를 한다니.. 은근 돈을 많이 버나 봅니다. CJ는 프로야구단도 없지 않나요?

프리우스는 신경을 안쓰고 있는 사이에 카발 보다 밑으로 내려갔군요. 월정액 게임이였나요?

로한이 78만원짜리 캐쉬템을 팔아서 기사에도 떴습니다. ㅎ 100명만 사도 7천8백만원이 들어오는 장사였네요. 고가 캐쉬템의 장을 열어줬습니다만, 다른 게임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나름 온라인 게임 계에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의 유료 아이템 판매가 그다지 '박리다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번 아이템으로 다른 게임들의 판매 방식은 그렇게 불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 팔렸다고 하던데, 로한이 언제 또 저 판매를 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0위가 중복되는 ...

버블 파이터는 정식서비스를 하고 있나보네요. 생각보다는 컨트롤 쩌는 게임이 될 것 같아서 그다지 인기를 끌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만, 47위라....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47위도 높긴 합니다만..

아. 그림 파일이 정돈이 안되서 좀 아래에 글을 적었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