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3 엔진으로 만든 소셜 네트워크 게임인 누리엔이 1년 간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마무리하고 잠시 쉰다고 하네요.


가입자들에게는 메일로, 홈페이지에는 공지사항으로 글이 올라왔는데요.

공지를 통해서도 누리엔이 어떤 것을 고민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획기적으로 가벼워진 사양...
2. 다양한 컨텐츠...
3.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부분 역시 사용자 편의적인 신기술을 추가...

고사양이라서 접근이 어렵고, 즐길만한 컨텐츠도 부족하고, 막상 커뮤니티 부분에서도 한계가 드러났다는 말일까요?
저야 알 수 없습니다. 사실 캐릭터만 생성하고 춤 몇번 추고는 더 이상 하지 않았거든요.

언제 다시 서비스를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획기적으로 바뀌어서 나오기를 기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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