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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트 온라인 게이머, Bana Lane입니다.
이번에는 한창 잘 크고 있는 온라인 FPS 계의 중학생, 아바A.V.A를 소개하겠습니다.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가 주름 잡고 있던 국내 FPS시장에서
고사양의 FPS로 홀연히 등장한 게임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아바였습니다.
스포와 서든이 만들어놓은 온라인 FPS시장에
작년부터 올해까지 참 많은 FPS게임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다 하나같이 서든같은 그래픽에 서든같은 느낌 일색이었죠.

랜드매스나, 페이퍼맨은 좀 예외였습니다.
하지만
메카닉을 조종하는 랜드매스와 종이인형의 캐주얼 FPS인 페이퍼맨은,
국내에서는 밀리터리 FPS 장르만이 먹힌다는 선입관을 심어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같은 콘솔이 아닌 PC기반 온라인 게임은,
다양한 사양의 PC를 고려해서 게임을 제작하는 관계로,
고사양의 게임이 나오기 힘든 여건입니다.

물론 리니지2같이,
그 이름 하나만으로 유저들이 열광하는 게임들은
자신들이 내세운 사양을 따라오도록 만들어내기도 하지만요. ^^;
(하지만 이번 NC의 신작인 아이온이 그 역할을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고사양의 FPS게임이라니요?
하지만 아바는 고사양의 화려한 그래픽, 높은 물리효과를 들고 FPS시장에 뛰어 들었죠.

결과는요?
갑자기 확 높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자신만의 위치를 선점하기 시작하더군요.

게임트릭스 추산 현재 게임순위 15위에 올라있습니다.
FPS장르에서는 3위군요.
이건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엔 없습니다.

이게 왜 재미있는 수치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게임방에서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의미기 때문입니다.
어떤 특정게임을 하기 위해 게임방을 찾아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겁니다.
정말 인기가 있다는 의미거든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좀 더 순위가 상승할 겁니다.

우리집에서는 아바가 안돌아갑니다. ㅡㅜ
덕분에(?) 저는 못하고 있네요. ㅎ
게임방에 가면 한두판 하는 정도에요.

여러분들은 아바가 돌아가는 컴퓨터를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좀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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