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7일(수), 몇몇 애니매이션을 수정하고 영문 버전을 최종 업데이트 했다. 이로서 공식적인 '나누별 이야기' 개발은 종료. 이제는 유지 보수의 운영만 남았다. 개발에 깊숙하게 참여했던 돼지들도 수고하셨어요. 축하! 주변에 크고 작은 닭들도 수고하셨어요. 축하! 이명하감독님도 수고하셨어요. 노바튠도 좋은 음악 감사해요. 쿠키 몬스터 번역은 걱정없이 가져다가 썼어요. 수고하셨습니다. QA하셨던 Q랩분들도 멋지고, 나누컵만드시는 122kcal분들도 감사합니다. 경기도 분들도 GDCA분들도 NCIA 분들도 게임을 즐기고 블로그에 글 써주신 분들도 멋쟁이에요. 좋은 점만 봐주시는 좋은 분들... 
 
 내일은 간단한 회고에 회식에 공식적으로 개발 프로젝트를 종료할 수 있게 되었다. 내일은 필름끊기도록 술마시고 신발 같은 건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ㅋㅋ 절 대 로!!

 이 포스트를 시작으로 몇몇 전문적인 용어가 난무하는 멋지고 잘생긴 프로페셔널의 게임 기획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개발 뒷이야기를 풀어낼 생각은 전혀없지만.. 그래도 좀 남겨서 머리 속에서 좀 빼내볼려고 한다. 너무 꽉차서 다른 걸 넣을 수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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