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게임 살펴보던 중에 pioneer trail 이라는 게 눈에 띄던데 갑자기 툭 튀어나온 이 게임은 뭘까 하다가 들어가보니..
'프빌'이 와우 대격변 정도의 수준으로 크게 업데이트를 했고, 너무 크게 변한 나머지 타이틀을 바꿔버린 것이었다.
사실 '프론티어빌:파이오니어 트레일' 이라고 불러야 할 듯. 
올해 8월 정도에 이렇게 변한 듯 하다. '프빌'은 거의 하지 않아서 이 소식을 늦게야 알게 되었다.

미국 개척시대가 배경인 게임이다보니 오픈 때부터 곧 어딘가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컨셉을 예고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등장할 줄은.. 
인터넷 회선이 나빠 게임 로딩에만 한참이 걸렸다.

MAU 6백4십만.. 많이 떨어진 셈. 원래 적었나?

이 게임의 의의라면 .. 이 게임 이후 징가의 소셜게임에 퀘스트가 풍성해졌지 아마? 그리고 필드에 있는 잡초나 나무 등을 정리하면 뱀이나 곰이 나와서 방해를 하는 게 이 게임에서 거의 처음으로 나왔을 것이다. '레이븐우드 페어' 가 먼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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